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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펄스(Perls)의 형태주의 상담 - 게슈탈트, 양파 껍질(five layer), 뜨거운 자리, 빈의자 기법, 차례로 돌아가기 [직업상담학] [직업상담사]

직업상담사2차 기출/직업상담학

by 스톤Passion 2019. 6. 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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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직업상담학

6. 펄스(Perls)의 형태주의 상담 

 게슈탈트, 양파 껍질(five layer), 뜨거운 자리, 빈의자 기법, 차례로 돌아가기









6. 펄스(Perls)의 형태주의 상담






1. 형태주의 상담의 주요목표 3가지를 쓰시오.[17-2, 12-2]

1. 알아차림과 접촉증진 :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려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충족되지 않은 욕구)

2. 통합 : 상담자는 내담자가 양극성 요소들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부정적인 부분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자립과 책임증진 : 상담자는 내담자가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성장 : 상담자는 내담자 스스로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5. 실존적 삶 : 상담자는 내담자가 지신의 유기체적 욕구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여 자신의 에너지를 통합하여 스스로 자립한다.

- 실존적 상황에 열려 있는 자세를 갖도록 도와준다. 누군가가 되기 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가 될 때 변화가 가능하다.그 변화는 자기 자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2. 게슈탈트 상담의 상담기법을 4가지 쓰고 각각에 대해 설명하시오.[18-2, 12-1, 15-3]

1. 알아차리기 기법(자각촉진기법)

욕구와 감정 알아차리기(욕구와 감정의 자각) : “지금 느낌이 어떠신가요?” , “지금 무엇을 자각하고 계신가요?”, “현재의 느낌에 집중해 보세요?”, “지금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등의 말로지금여기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고, 자신과 환경에 잘 접촉하여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다.

신체 알아차리기(신체 자각) : “한 숨을 자주 쉬시는데 알고 계신가요?”, “지금 주목을 꽉 쥐고 있네요. 당신의 주먹이 뭐라고 말하나요?”,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셨네요.” 등의 말로 현재 느끼는 신체감각을 알아차리게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말하는 것과 보이는 것 사이의 불일치를 알아차리게 하고, 감정이나 욕구 또는 무의식적인 생각 등을 알아차리게 할 수 있다.

환경 알아차리기(환경 자각) : “지금 무엇이 보이십니까? 눈을 감고 남편의 얼굴을 떠올려 보세요. 이제 눈을 뜨고 남편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또는지금 무엇이 들리십니까?” 등의 질문으로 내담자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의 각종 감각작용을 통해 환경과 어떠한 접촉을 하고 있는가를 알아 차리게 한다. 이는 내담자로 하여금 현실과의 접촉을 증진시키고 현실과 공상의 차이도 알아차릴 수 있게 한다.

언어 알아차리기(언어 자각) : “저는 선생님께 제 생각을 말할 수 없어요.”, “그 사람 때문에 사람들이 화가 났어요등과 같이 말하는 사람에게저는 선생님께 제 생각을 말하지 않을 거예요.”, “그 사람 때문에 나는 화가 났어요등과 같이 잘못 사용한 언어 습관을 고쳐 주어서, 자신의 욕구와 감정에 책임을 지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돕는다.

책임 알아차리기(책임 자각) : 자신이 한일에 대해 책임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성숙할 수 없다. 다양한 언어 작업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고,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내적 힘이 있음을 알아차리게 한다.

2. 빈 의자 기법 :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현재 치료 장면에 없는 사람과 상호작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그 인물이 맞은편 빈 의자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도록 하여 대화를 나눔으로써 감정을 자각하도록 도와준다.

3. 뜨거운 자리 : 내담자의 자아각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기법으로, 집단상담 장면에서 많이 사용된다. 상담자는 집단의 한 구성원과 마주앉아 힘들게 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미해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차례로 돌아가기 : 뜨거운 자리에 있는 구성원에게 다른 구성원들이 차례로 돌아가며 해주고 싶은 말을 한다.

5. 과장하기 : 내담자의 말과 행동을 과장해서 표현하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게 도와준다.

6. 머물러 있기 : 내담자로 하여금 습관적으로 회피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하여 미해결 과제를 해소하고 자기신뢰와 자율성을 갖도록 도와준다.

7. 반대 행동하기 : 내담자가 이제까지 회피하고 있는 행동들, 평소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들을 해보도록 함으로써 억압하고 통제해온 자신이 다른 측면을 접촉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8. 언어표현 바꾸기 : 내담자로 하여금 간접적으로 모호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내담자 자신과 자신의 성장에 책임감을 주는 단어들을 사용하게 한다.

 

3. 내담자들이 자신에 대히 더 잘 자각하고 내적갈등을 충분히 경험하며, 미해결된 감정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용하는 상담기법을 4가지(6가지)만 쓰시오[13-2, 11-1, 10-4]


1. 빈의자 기법

2. 뜨거운 자리

3. 차례로 돌아가기

4. 과장하기

5. 감정에 머무르기

6. 반대로 행동하기(반전기법)

7. 욕구와 감정의 자각

8. 신체 자각

9. 환경 자각

10. 언어 자각(언어알아차리)

11. 책임지기

12. 언어표현 바꾸기


 

4. 펄스(Perls)의 게슈탈트 상담이론에서 인간의 인격은 양파 껍질(five layer)을 까는 거와 같다고 했다. 인간이 심리적 성숙을 얻기 위해 벗어야 하는 신경증 중 3가지를 쓰고 설명하시오.[13-3]

1. 피상층(허위층) : 진실한 마음 없이 상투적으로 대하는 거짓된 상태로, 서로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규범에 따라 피상적으로 만나는 단계이다.

2. 역할연기층(공포층) : 자기 내면의 깨달음에 저항하고 있는 상태로, 자신의 고유한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고 부모나 주위환경의 기대역할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가는 단계이다.

3. 교착층(난국층) : 자신의 욕구를 나타내고자 하나 불안상태에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로, 역할연기의 무의미함을 깨닫고 역할연기를 그만두지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아 무기력과 두려움을 느끼는 단계이다.

4. 내파층(내적 파열층) : 자신의 욕구를 인식하지만 겉으로 나타내지 못하고 안으로 억압하는 상태로, 자신이 억압하고 차단해 왔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지만 오랫동안 차단되어 왔던 파괴적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하면 타인과의 관계가 약화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자신 내부로 향하는 반전행동을 많이 보인다.

5. 외파층(외적 파열층, 폭발층) : 감정이나 욕구를 더 이상 억압하지 않고 표출하는 상태로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더 이상 억압하거나 차단하지 않고 직접 외부대상에게 표현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과거에 억압하고 차단했던 욕구와 감정을 분명히 인식하고 강한 게슈탈트를 형성하여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미결과제를 완결 짓는다. 정신과 신체의 총체적 통합을 체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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